[시장분석] 한국 면(noodle) 시장: 한국 사람들은 면을 주로 언제 먹을까?

한국 면(noodle) 시장 분석

한국 사람들은 면을 주로 언제 먹을까?

'16년 기준 면류 시장 규모는 7,300억으로, 

국수/냉면/당면/파스타 순으로 시장 규모가 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은 주로 주말과 휴일 점심식사에 면을 소비한다고 한다.

자료출처: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면류 시장규모 ('16년 기준)

면류(라면 제외)       7,300억

라면                  2조 4,000억

2.면류의 B2B, B2C 구분

- B2B: 6~70%, 국수의 경우 50%, 냉면/파스타는 70% 이상

- B2C: 3~40%, 국수의 경우 50%, 냉면/파스타는 30% 이하 - B2C 2,100억원 추정

  2,100억원 중 냉장 1,800억(소스가 동봉된 냉면,우동,파스타) / 상온 300억

  건면 형태의 소비는 감소, 간편식 형태의 냉장면 제품 소비 증가추세

- 닐슨 B2C 소매시장 규모: '14년 1,917억→'15년 2,068억→'16년 2,134억원

- 닐슨기준 소매시장 채널('16년 기준): 할인점 34%, 체인슈퍼 26%, 독립슈퍼 25%, 편의점 10%, 일반식품점5%

- 닐슨기준 소매시장 제조사별('16년 기준): 풀무원 31%, CJ 28%, 오뚜기 8%, PB 6%(130억,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 그 다음 기타 전문 제조업체 순임

3.면류 섭취 TREND

- 섭취빈도는 주말, 휴일 점심식사

- 일본 시장은 4조 5천억이며, 소바포함 냉장면/상온면 위주 → 향후 냉동면 성장 예상

4.면류의 구분

- 생면: 생칼국수, 생메밀면 등

- 숙면: 익힌 것, 장기보존 가능 형태 / 우동사리, 야끼소바 등

- 건면: 건조시킨 것, 수분 15% 이하 / 국수면, 파스타면, 당면 

5.위생관련

- 냉동면류, 국수, 유탕면류는 HACCP 의무적용 대상임

6.면류의 원료

- 원료의 86%가 밀가루이며, 중력 밀가루 사용(연질과 경질 사이)

- 밀가루의 수입비중은 98%

7.수입면류

종류별로 보면,

- 수입량의 87%가 당면(중국 OEM)

- 그 외 국수는 동남아에서 수입(제조공정 차이로 한국에서 쌀국수 생산 힘듬)

- 그 외 냉면은 일본에서 수입(주로 메밀소바 건면 수입함)

소스가 포장되어 있는지 아닌지로 나눠보면,

- 면만 포장된 제품이 98% 이상 차지

: 그 중, 중국 88%, 태국 7%, 이태리 3% 로부터 수입

- 면과 소스가 동봉된 제품은, 일본 27%(15억원), 베트남 21%, 태국 20% 수입

주요제품: 폰타나 스파게티(이탈리아), 몬라이스 누들(태국), 야끼소바학교(일본), 기네우치 부가케우동(일본), 엑소틱 푸드 라이스 누들(태국), 포몬스 베트남 쌀국수(베트남)

8.국내생산

- 국수   (4,894억): 생산량 증가, 금액 증가 / 우동,메밀,쌀국수 생산 증가

- 냉면   (1,046억): 생산량 증가, 금액 증가 / 간편식 냉면 증가

- 당면   (  597억): 생산량 증가, 금액 감소 / 유통당면이 대부분 중국OEM

- 파스타(  195억): 생산량 감소, 금액 감소 / 파스타 외 면류, 밥류 간편식 증가

9.주요 플레이어

- CJ제일제당: 제일제면소(국수,칼국수), 프레시안(냉장면), 즐거운동행(칼국수)

- 풀무원: 면과 소스가 동봉된 냉장면 중심(자회사 피피이씨읍성생면 제조)

- 오뚜기: 오뚜기옛날(면만 포장), 오뚜기면사랑(면+소스 동봉), 당면시장 1위

- 칠갑농산: 쌀가공 전문기업, 떡국떡 및 건면 국수

- 송학식품: 면류 및 떡류 전문기업, 18개국 수출

10.세계 면류시장

- '16년 122억달러, 전반적인 상승세. '21년 185억달러 예상

- '16년 기준 상온면 78%, 냉장면 16%, 냉동면 6%. 상온면 증가 추세

- 글루텐프리 제품 인기, 간편조리 인기, 저탄수화물 열풍

자료출처: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