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따른 영향 예측 (2020/03/20) 2008년 리먼사태 때 코스피가 900대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한미 통화스와프 300억불 체결 후, 바로 다음날부터 며칠간 코스피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외화부채가 많은 종목이 상승폭이 컸다(ex. 대한항공) 하지만 그 뒤에 STX의 부도가 터진 다음 코스피가 다시 900대로 떨어졌고, 그 뒤 1~2년에 걸쳐 서서히 상승해 리먼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을 완료했다고 한다. 지금과 그 때가 다른 점은, 그 때는 글로벌 "금융" 위기였고,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이슈가 메인이었다는 거다. 하지만 지금은 "실물" 위기고, 에너지 패권전쟁과 바이러스 이슈가 겹쳐서 실물에서 시작한 위기가 금융시장으로 넘어온 것이다. 리먼은 사태를 가늠할 수 있었지만, 지금 유가와 코로나바이.. 2020.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