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동향] 롯데시네마, 6월부터 롯데컬처웍스로 새 출발
롯데시네마가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에서 분리독립해서,올 6월부터 '롯데컬쳐웍스'라는 새 이름을 단다. 롯데쇼핑에 소속된 하나의 본부에서,독자적인 법인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분할 방식은 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사 분할은 보통 인적 분할 / 물적 분할로 나뉘는데, 분할 후의 주식을 주주가 소유하느냐, 회사가 소유 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롯데쇼핑의 경우를 예를 들면,롯데쇼핑 내에 있는 시네마사업본부가 분할되어 롯데컬쳐웍스가 되는데,1) 인적 분할일 경우, 롯데컬쳐웍스의 주식을 기존 롯데쇼핑 주주가 갖게 되고,2) 물적 분할일 경우, 롯데컬쳐웍스의 주식을 회사인 롯데쇼핑이 갖게 되는 것이다. 인적 분할의 경우, 롯데컬쳐웍스의 가치 만큼 롯데쇼핑의 주가는 떨어지게 되지만,주주의 입장에서는..
2018. 4. 9.